관리자(2003-09-21 09:29:18, Hit : 2525, Vote : 457
 진한 색갈을 얻으려면...

아래 글은 "테크닉"에서  옮긴 것입니다.

- 물감을 뾰죽한 끝에 묻혀 수면에 띄워주면, 대개의 경우(바로 침전하는 물감을 제외하고는) 순간적으로 퍼져서 색갈이 아주 희미하게 된다.
- 이런 경우를 위해서 Photo-flo를 뿌려주는 것이다. 그런데 Phto-flo 를 뿌려주면, 퍼지는데 제법 시간이 걸린다. 그릇면적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, 2-3분 정도 기다려줘야 고루 펴지게 된다. (이때 성급하게 물감을 띄우면 밑으로 가라앉게 되고 종이로 photo-flo를 걷어내면 나중에 너무 물감이 너무 퍼지는 결과가 된다.)
- 충분히 기다렸다가 물감을 띄워줬는데도 너무 넓게 퍼져서 색갈이 흐리다면, Phto-flo를 더 뿌려줘야 할것이다.
- 반대로 물감을 띄워줬는데도 물감이 덩어리채 밑으로 즉시 가라않기 시작하면 Phto-flo 가 너무 많이 뿌려준 것이기 때문에 종이로 수면 일부를 살짝 덮어주면 그 부분의 Photo-flo를 제거할 수 있다. 이 때도 다시 고르게 퍼지도록 기다려줘야 한다.
- 이와 같이 조정을 해서 가라앉기 직전의 상태로 Photo-flo가 펴져있을 경우, 가장 진한 색을 얻을 수 있게 된다.
- 전에도 언급한 것처럼, 물감에 따라 퍼지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,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사용할 색갈에 대해서 photo-flo를 얼마나 뿌려줘야 가장 진한 색을 얻을 수 있는가를 실험을 통해서 미리 익혀두어야 한다.
- 그리고 위에서도 언급했드시 두 가지 이상의 물감을 사용할 경우, 두 물감의 퍼지는 정도의 차이가 너무 심하면, 잘 퍼지지 않는 물감에 phto-flo를 섞어주어서 비슷하게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. (아니면, 잘 퍼지지 않는 물감은 잘 퍼지는 물감에 밀려 자갈 크기가 축소되고 심하게 되면 덩어리처럼 뭉처져 밑으로 가라앉기 시작한다.
- 이와같이 진한 색갈의 작업을 하다보면 남은 물감이 밑으로 가라앉게 되는데, 그럼에도 밑으로 가라앉은 물감은 작업에 별 지장(시각적 방해 정도)을 주지 않으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.     - 관 리 자






사고(작품소개)
마블링 작업에 부적합한 액채물감(잉크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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