관리자(2003-03-09 00:00:00, Hit : 3638, Vote : 603
 re: 캔버스천에 마블링....



☞ 민주 님께서 남기신 글
>저는 서양화과 학생인데여.....
>마블링의 자연스러운 율동미와 추상적인 느낌에
>아주 관심이 많거든여..
>홈피에 가끔 들르는 편인데 질문때문에 처음 글을 남기게 되네여~ 죄송~
>제가 마블링 기법을 이용해 작업을 하고 싶은데..
>어떻게 해야할지 잘 몰라서 항상 맘에만 있었거든여..
>이제 한번 시도해 보려구요...
>종이에 하는것은 자세히 설명을 읽어 보았는데요..
>만약에 캔버스 천같은 곳에 유성물감으로 한다면...
>캔버스에는 백반수를 칠하지 않아도 되나요?
>그리고...유성물감의 경우 그냥 물위에 다른 용액 없이하는 것 맞아요?
>글구 또 하나 궁금한 것이 있는데요~
>유성물감으로 한다면.. 수성으로 하는것보다
>자유스러운 형태가 안나오는건가요?
>유성과 수성으로 했을때의 장단점이랄까 작품의 차이를 알고 싶습니다...
>바쁘시더라고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 하겠습니다....


----- 답 변 ----
질문 감사합니다.
- 캔버스 천을 직접 해보지는 않았지만, 문제 없을 것입니다. 백반수를 칠하지 않고도 말입니다. 그리고 유성 물감은 보통 물 위에서도 잘 뜨기 때문에 특수 용액을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. 다만, 특수용액을 사용할 경우, 액체가 진하기 때문에 뜬 물감의 유동성이 적어져서 패턴 조작이 좀더 자유롭다(다루기 쉽다?)는 장점이 있습니다. 다시말해 기름은 서로 한데 뭉치러 드는 성질이 있는데 이 성질을 억제시켜 주기 때문입니다. 그래서 일반적으로 마블링을 하는 사람들은 유성물감의 경우에도 억제제(카라지난 등)를 사용합니다.
- 관리자는 주로 수성을 합니다. 유성을 몇 번 해보았지만,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더 이상 하지 않습니다. 그래서 자신있게 답변을 드리기는 뭘하지만, 아무래도 수성보다는 못한 것 같아요. 전문가 중에는 유성이 dynamic 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보았지만, marbler 들의 작품을 둘러 보아도 아무래도 수성으로 만든 작품들이 더 많드군요.

좋은 시간되세요! - 관 리 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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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: 여러가지 방법이 소개된 책이 있나요?
re: 질문!! 마블링시.. 청바지 위에 마블링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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